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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어린이집 3백여 곳이 오늘(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휴원합니다.
아산시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과 아동 가운데 확진자와 접촉자가 계속 발생해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어린이집을 2주간 휴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맞벌이 부부 등 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운 아동에 대해서는 긴급 보육을 위해 어린이집에 당번 보육교사를 두기로 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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