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푸르메요양병원 경증 환자 102명 공주유스호스텔로 이송"

공주시 "푸르메요양병원 경증 환자 102명 공주유스호스텔로 이송"

2020.11.27. 오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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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푸르메요양병원 집단 감염 확산이 시설과 인력 부족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중증환자와 경증환자를 서둘러 분리해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의회 시정연설에서, 해당 병원 경증 환자 102명을 오늘(27일) 안에 공주유스호스텔로 옮기고 공중보건의와 당직 공무원을 배치해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1병동에서는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지만 추가 감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환자와 종사자 66명을 다시 검사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3일부터 이 요양병원과 관련해 환자와 간호사, 간병인 등 4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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