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수' 진주 이·통장 관련 26명 추가 확진...누적 59명

'제주 연수' 진주 이·통장 관련 26명 추가 확진...누적 59명

2020.11.26. 오후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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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이·통장 연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 추가돼 누적 59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남도와 진주시는 이장이나 통장과 접촉한 2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명은 제주도 연수를 인솔했다가 확진 판정받은 공무원에게 감염됐고 농협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져 직장은 폐쇄됐습니다.

또 진주시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2명은 통장과 접촉해 확진 판정받았으며 이장 가족인 진주 차량등록사업소 근무자도 추가 감염됐습니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경남의 누적 환진 환자는 55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남도는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14.4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경남 전역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하동군과 진주시는 2단계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오태인[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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