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원전 수사' 대전지검 현판, 달걀 세례받아

'월성 원전 수사' 대전지검 현판, 달걀 세례받아

2020.11.26. 오후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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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이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는 가운데 청사 현판이 달걀 세례를 받았습니다.

오늘(26일) 정오쯤 대전고검과 지검 정문 현판에 누군가 달걀을 던진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누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달걀을 던진 것인지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29일 대전지검을 방문한 뒤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수사가 시작되자 정문에는 윤 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등장했으며, 이번 일도 윤 총장 직무 정지와 관련됐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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