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노총 집회에서 확진자 나오면 배상청구"

서울시 "민노총 집회에서 확진자 나오면 배상청구"

2020.11.25. 오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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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강행된 민주노총의 집회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유미 방역통제관은 오늘 온라인브리핑에서 집회 금지기준을 위반하거나 방역수칙을 어기면 강력히 조치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앞서 총파업과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인 민노총에 자제를 거듭 요청했지만 민노총은 정부가 방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민노총을 희생양 삼아서는 안 된다면서 이를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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