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요양병원에서 15명 집단감염..."동일집단격리 검토"

공주시 요양병원에서 15명 집단감염..."동일집단격리 검토"

2020.11.24. 오후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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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와 간병인 등 15명이 코로나19에 무더기 감염됐습니다.

공주시는 세종시에 사는 이 병원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어젯밤(23일) 해당 병원에 있던 280여 명을 전수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충남도 등과 해당 요양병원을 동일집단격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최근 해당 병원을 방문한 사람들을 추가로 검사할 예정입니다.

이문석[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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