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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키즈카페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이 부천과 안산으로 확산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섰습니다.
용인시는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기흥구 마북동 키즈카페와 관련해 3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모두 키즈카페 관련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보건당국은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 19명과 안산 1명도 키즈카페 확진자의 접촉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키즈카페 관련 확진자는 현재 용인 33명, 부천 19명, 안산 1명 등 총 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용인을 중심으로 키즈카페 관련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자 용인시는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865개소에 휴원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휴원 명령은 용인시 관내 원아 3만여 명과 보육교사 7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적용됩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는 2주간 휴원 명령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해제 시기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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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키즈카페 관련 확진자는 현재 용인 33명, 부천 19명, 안산 1명 등 총 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용인을 중심으로 키즈카페 관련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자 용인시는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865개소에 휴원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휴원 명령은 용인시 관내 원아 3만여 명과 보육교사 7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적용됩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는 2주간 휴원 명령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해제 시기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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