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코로나19 추가 확진으로 서울시청 본관 또 폐쇄

직원 코로나19 추가 확진으로 서울시청 본관 또 폐쇄

2020.11.20. 오후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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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해 서울시가 청사 본관을 폐쇄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날 "본청사 9층 근무자 가운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즉시 청사를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본관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에게 즉시 귀가를 지시하고, 확진자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접촉자와 검사 예정자에게 대응 지침을 안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최근 간부급 인사가 가족 확진자로부터 감염돼 이미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오늘 추가로 확진된 직원은 해당 간부에게 보고하거나 같이 식사하는 등 접촉한 일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8월 19일에도 처음으로 직원 중 확진자가 나와 본관을 폐쇄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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