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 오륙도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남파랑길' 개통

[부산] 부산 오륙도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남파랑길' 개통

2020.10.29. 오후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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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31일 부산 오륙도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이어지는 걷기 여행길 '남파랑길'을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남파랑길은 '남쪽의 쪽빛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란 뜻으로 부산 오륙도에서 시작해 해남의 땅끝마을까지 연결된 총 90개 구간의 걷기 여행길로 길이는 1천470km입니다.

남파랑길은 우리나라의 동서남북을 잇는 '코리아둘레길'의 남해안 구간으로 2016년에 개통한 해파랑길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된 걷기 여행길입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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