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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노동자들이 잇따라 숨진 가운데 야간에 택배 화물을 다른 지역으로 운송하던 트레일러 운전기사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젯(27일)밤 11시 반쯤 한진택배 대전터미널에서 화물 운송을 담당하던 50대 협력업체 직원이 트레일러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숨진 운전기사는 택배 물건이 담긴 컨테이너를 대전터미널에서 부산으로 옮기는 일을 하기 위해 출근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기사가 지병이 있었고 과도한 노동을 해온 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진택배 측은 택배 기사의 과로방지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불행한 일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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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숨진 기사가 지병이 있었고 과도한 노동을 해온 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진택배 측은 택배 기사의 과로방지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불행한 일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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