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정상 부근 올해 첫 '상고대' 피어

한라산 정상 부근 올해 첫 '상고대' 피어

2020.10.24. 오후 1: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한라산 정상 부근에 올해 첫 상고대가 피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새벽 한라산 정상부근에 기온이 영하 2도 안팎까지 내려가면서 해발 1,700m 이상 지대에 상고대가 피었다고 밝혔습니다.

상고대는 밤 기온이 0도 이하일 때 대기 중에 있는 수증기가 승화해 차가워진 물체에 달라붙는 것으로 나무서리라고도 불립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지난해보다 열흘 정도 빨리 첫 얼음과 서리가 관측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