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 앞바다서 5m 크기 밍크고래 잡혀

포항 호미곶 앞바다서 5m 크기 밍크고래 잡혀

2020.10.19.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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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늘(19일) 아침 7시쯤 경북 포항시 호미곶면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7톤짜리 어선 선장이 통발 줄에 걸려 죽은 고래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길이 5m, 둘레 2.2m인 밍크고래에 포획 흔적이 없어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하고 선주에게 넘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래는 수협에서 5천400여만 원에 판매됐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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