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 차량 꼼짝 마!"...암행순찰차로 제네시스 투입

충남지방경찰청은 관내 고속도로와 국도에서 운용하는 암행순찰차로 현대 제네시스 G70 차량을 새로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형 암행순찰차 투입으로 기동력이 향상돼 난폭운전 등 위험 행위를 벌이고 도주하는 차를 따라잡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암행순찰차는 경찰장비가 내장된 상태로 일반 차량처럼 고속도로 등을 운행하다가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목격하면 바로 현장에서 단속을 벌이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