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식업체 코로나19 극복 동참...보증인원↓·무료 예식 연기

전주 예식업체 코로나19 극복 동참...보증인원↓·무료 예식 연기

2020.09.02. 오후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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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지역 예식업체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결혼을 미루거나 취소하는 예비부부들을 배려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전주시와 시내 7개 예식업체 대표, 시민단체 관계자 등은 오늘(2일) 오전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예식장 이용 관련 상생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참여한 예식 업체들은 예식장 하객 최소 보증 인원을 절반까지 줄여주고, 위약금 없이 최대 6개월까지 예식을 미뤄주기로 했습니다.

결혼식을 취소하는 예비부부에 대해서는 소비자 분쟁해결기준과 약관에 따른 위약금의 20~40%를 감경해주기로 했습니다.

김민성[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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