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빠진 차에서 운전자 구한 어선 선장...해경, 감사장 전달

바다에 빠진 차에서 운전자 구한 어선 선장...해경, 감사장 전달

2020.08.20. 오후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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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을 마치고 항구로 복귀하던 어선 선장이 바다에 빠진 차에서 운전자를 구했습니다.

오늘(20일) 새벽 1시 50분쯤 전북 군산시 비응항에서 39살 A 씨가 탄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A 씨는 사고 직후 인근을 지나던 9.7t급 어선 선장 김균삼 씨에게 구조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김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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