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동호회원 20여 명, 해금강에서 고립됐다 구조

수영 동호회원 20여 명, 해금강에서 고립됐다 구조

2020.08.09. 오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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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쯤 경남 거제시 남부면에 있는 해금강에서 수영동호회원 20여 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구조 당시 동호회원들은 해금강 십자동굴에 몸을 피한 상태였으며 가벼운 부상을 입은 2명 말고는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동호회 활동 당시 기상 상태는 양호했으며 비 예보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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