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용인 확진자 접촉한 전북 64명 모두 음성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경기도 용인시 확진자와 접촉한 전북도민 64명이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용인 확진자가 완주군청 등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접촉한 도민 64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용인시 125번 환자 A 씨는 지난 27일 오후 전북 완주군청과 전북도청을 방문해 공무원 등을 만났습니다.

도 보건당국은 A 씨가 다녀간 전북도청과 완주군청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