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11층 폐쇄

서울시청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11층 폐쇄

2020.07.27. 오후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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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청사 일부가 폐쇄됐습니다.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공무원이 아닌 역사재생 관련 비상근 외부 자문위원입니다.

안건이 있을 때마다 시청에 출입해왔고, 마지막으로 출입한 건 지난 23일입니다.

서울시는 청사 11층을 폐쇄하고 해당 층 직원들을 귀가시킨 다음 검사받도록 했습니다.

또 사람이 많이 드나드는 지하 매점과 구내식당, 카페 등도 임시 폐쇄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의 시청 출입을 제한했습니다.

서울시는 확진자 동선을 파악하는 대로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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