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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요양시설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모두 28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환자 가운데는 요양시설 확진자가 다니는 강서구 교회 교인도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해당 교회를 긴급 방역하고, 예배 참석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와 함께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정오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최소 1,57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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