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한화생명 관련 6명 확진...203명 검사

서울 중구 한화생명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오늘 오전 10시 기준 관련 확진자가 모두 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1일 한화생명 근무자 1명이 확진된 뒤 지난 15일까지 직장 동료와 지인 4명이 잇따라 감염됐고, 오늘 오전 다른 직장 동료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접촉자 등 모두 203명을 검사하고 있으며, 최초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최소 1,450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