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에서 진입로·다리 잠겨 마을 주민 3시간 고립

충남 금산에서 진입로·다리 잠겨 마을 주민 3시간 고립

2020.07.13. 오후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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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로 강물이 불어나 충남 금산에 있는 한 마을이 수 시간 동안 고립됐습니다.

오늘(13일) 오전 11시쯤 금산군 제원면에서, 천내2리로 들어가는 다리와 진입로가 불어난 물에 잠겼습니다.

강물 수위가 떨어진 오후 2시쯤까지 3시간가량 차량 통행이 안 돼 마을에 사는 주민 수십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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