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위생수칙 어긴 갈비 가맹점 '송추가마골' 현장 점검

[경기] 양주시, 위생수칙 어긴 갈비 가맹점 '송추가마골' 현장 점검

2020.07.09. 오후 5:3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경기도 양주시는 시내 유명 갈비 가맹점인 송추가마골이 폐기 처분해야 할 고기를 판매하는 등 위생수칙을 지키지 않은 점이 드러남에 따라 현장 점검을 벌여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 업체의 한 지점이 해동과 보관 과정에서 상할 우려가 있어 폐기처분 해야 할 고기를 소주로 씻어 정상적인 고기와 섞어 판매했고, 이에 대해 업체 측은 본사 홈페이지에 '사죄의 글'을 올려 사과했습니다.

양주시는 이 업체에 대한 모범 음식점 지정을 취소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시정명령이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내릴 방침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