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크루즈 선박 임시 생활시설 활용하자" 항만공사 긍정 검토

[인천] "크루즈 선박 임시 생활시설 활용하자" 항만공사 긍정 검토

2020.07.08. 오후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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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 선박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해외 입국자 임시 생활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출신인 더불어민주당의 허종식 의원은 인천항만공사와 정책 간담회를 열어 임시 생활시설 주변 주민 민원이 큰 만큼 대안으로 크루즈 선박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항만공사는 크루즈 운항이 중단된 상황에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300~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외 크루즈 선사 섭외에 나섰으며 일부 선사는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시생활시설은 코로나19 증상이 없으면서 국내에 단기 체류하는 외국인 입국자가 2주간 머물며 자가격리하는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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