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백화점세이, 직원 확진에 휴점 연장

대전 백화점세이는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휴점을 하루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백화점 측은 4층 정장 판매장 직원의 어머니에 이어 직원까지 확진 판정을 받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앞서 직원의 어머니가 감염이 확인돼 직원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자 백화점은 선제 방역 활동을 위해 어제 하루 임시 휴점에 들어가 전 층을 소독했습니다.

백화점 측은 휴점을 통해 추가 접촉자를 파악할 계획이며, 고객들의 불안이 없도록 조치를 마친 뒤 영업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