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發 감염 전북으로 확산 우려...광주 교회 다닌 60대 확진

광주發 감염 전북으로 확산 우려...광주 교회 다닌 60대 확진

2020.07.03.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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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에서 코로나19 28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북 고창군에 사는 60대 남성 A 씨인데 어제 진단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7일과 28일 광주 지역 웨딩홀과 교회에 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정읍교도소 교도관으로 최근까지 재직했고 지난달 29일 퇴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A 씨 동선을 파악하면서 접촉자를 분류하고 있습니다.

김민성[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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