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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경찰서는 콜택시를 불러놓고는 승차를 거부하고,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60대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5일 저녁 7시쯤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골목길에서 택시기사 70살 김 모 씨에게 욕설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택시기사 김 씨는 콜택시를 부른 승객이 보이지 않아 골목길을 몇 차례 돌던 끝에 승객 A 씨를 만났지만, 승차를 거부해 말다툼이 있었고 폭행으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A 씨에게 맞은 김 씨는 전치 2주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와 택시 기사 김 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윤재[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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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에게 맞은 김 씨는 전치 2주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와 택시 기사 김 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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