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김해에 NHN 데이터·R&D센터 유치

경남도, 김해에 NHN 데이터·R&D센터 유치

2020.06.04. 오후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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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NHN 그리고 HDC현대산업개발이 경남도청에서 데이터센터와 연구개발센터 투자 협약식을 열었습니다.

NHN과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남 김해시 부원지구에 5천억 원을 들여 NHN의 제2데이터와 연구개발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두 회사는 오는 2022년까지 부원지구의 6만6천여㎡ 부지에 클라우드 기반 도시형 데이터센터, IT 인재양성을 위한 연구개발센터 그리고 스마트홈 시범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허성곤 김해시장, 진은숙 NHN 총괄이사와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김경수 지사는 이 자리에서 데이터센터와 함께 연구개발센터가 함께 유치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우수한 IT인재 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도 참석해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데이터센터는 물론 IT인재 양성을 위한 연구개발센터 유치에 큰 의미가 있다고 축사했습니다.

박종혁[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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