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물류창고에 화재...3시간 넘게 불길 이어져

오늘(2일) 오후 2시 20분쯤 경북 경산시 압량면 한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3시간 넘게 불이 이어지면서 심한 연기가 발생해 주변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40여 대와 진화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난 창고는 한 온라인 유통업체가 쓰던 물류창고로 휴업 중인 상태인 거로 알려졌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