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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발 감염 '조마조마'...6차 감염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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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발 감염 '조마조마'...6차 감염 잇달아

2020년 05월 25일 21시 52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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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클럽발 확진자가 벌써 230명을 넘어선 가운데 6차 감염사례까지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중랑구 19번 확진자로 기록된 49세 남성의 역학 조사 결과는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앞서 확진된 중랑구 18번의 남편인데, 이 중랑구 18번은 직장동료에게서,

그 직장동료는 부천시 돌잔치에서 사진사로 일했던 택시기사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이 택시기사는 인천시 남동구의 확진자인 16세 청소년이 방문한 코인노래방에 들렀고,

이 청소년은 이태원클럽 방문 사실을 숨긴 채 확진된 인천 학원 강사의 제자입니다.

서울 성동구에서도 6차 감염 의심 사례가 3건 나왔습니다.

인천 학원 강사가 확진된 이후 약 2주 만에 6차 감염이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나백주 /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 연결고리에 거의 빠지지 않는 사례가 가족간 그리고 직장내 전파입니다. 그래서 가정과 직장에서 평소 철저한 생활 속 방역을 지키는 것이 감염 위험을 낮추는데 굉장히 중요하다…]

곳곳에서 n차 감염이 이어지면서 이태원 클럽발 감염자는 벌써 2백 명을 훌쩍 넘긴 상태입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아직은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대규모 감염양상은 나타나지 않아 우리 방역 및 의료체계가 대응 가능한 범위 내에서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당장 방역 강도 조정보다는 위험도를 주기적으로 평가해 상황변화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삼성서울병원은 감염원 노출이 우려되는 천백여 명을 검사한 결과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자 부분폐쇄됐던 본관 3층 수술장을 정상 운영하고 있습니다.

YTN 이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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