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뷔페 근무 50대 여성 추가 확진..."사진사와는 동선 안 겹쳐"

부천 뷔페 근무 50대 여성 추가 확진..."사진사와는 동선 안 겹쳐"

2020.05.25. 오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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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경기도 부천의 뷔페식당에서 근무한 50대 여성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 계양구는 효성2동에 거주하는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달 9일과 10일에 부천의 라온파티 뷔페식당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A 씨가 이 뷔페에서 사진사로 활동한 B 씨와는 동선이 겹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사진사는 인천 학원 강사의 제자가 이용한 미추홀구의 탑코인 노래방을 방문한 뒤 감염됐고, 평일에는 택시기사로 일하면서 주말엔 프리랜서 사진사로 돌잔치 촬영 등을 해왔습니다.

만약 A 씨가 택시기사이자 사진사인 B 씨와 접촉한 것이 확인되면 인천 학원 강사 확진자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는 59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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