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코로나19 극복 위한 '발코니 음악회' 열려

대전에서 코로나19 극복 위한 '발코니 음악회' 열려

2020.05.17. 오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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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발코니 음악회가 어제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서구 복수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중앙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발코니와 광장 주변에서 클래식 연주와 가곡 등을 감상했습니다.

대전 서구청은 따뜻한 음악으로 심적으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다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발코니 음악회는 다음 주 토요일 도안동의 한 아파트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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