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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쯤 경북 울진군 근남면에 있는 캠핑장에서 일회용 부탄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김 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휴대용 버너로 고기를 굽던 중 옆에 있던 일회용 부탄가스가 과열돼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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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3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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