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 통행량, 3월 초 이후 계속 증가세

[서울] 서울 통행량, 3월 초 이후 계속 증가세

2020.04.14. 오후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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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줄었던 서울 시내 통행량이 다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된 지난달 초 대중교통 이용객은 통행량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34.5% 줄었지만 이후 계속 늘어 이달 초에는 예전의 70% 수준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통행량도 지난달 초에는 코로나19 이전보다 7.2% 감소했지만 이후 반등해 이달 초에는 감소 폭이 3.8%로 줄었습니다.

서울시는 재택·유연 근무를 도입했던 기업과 기관들이 점차 정상 출근을 확대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시민들의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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