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생활지원금 관내에서만 사용 가능

[부산] 해운대구 생활지원금 관내에서만 사용 가능

2020.04.09. 오후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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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계획을 밝힌 부산 해운대구가 현금 대신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지원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해운대구는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각 가정에 배부될 신청서를 작성해 신분증과 함께 주거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신청과 동시에 5만 원 선불카드가 바로 지급됩니다.

선불카드는 해운대구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8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미사용 금액은 구로 환수됩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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