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입국 확진 잇따라...서울 누적 확진자 592명

해외 입국 확진 잇따라...서울 누적 확진자 592명

2020.04.08. 오후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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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국자와 의정부 성모병원 관련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590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8일) 오전 10시 581명이던 서울의 확진자는 8시간 만에 11명 늘어 오후 6시 현재 5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강남구에서는 어제 확진된 40대 여성의 남편과 11살 아들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영국에서 귀국한 16살 딸이 확진된 데 이어 일가족이 차례로 감염됐습니다.

서울 마포구에서는 프랑스와 미국에서 입국한 3명이 확진됐고, 영등포구에서는 영국에서 귀국한 30대 여성이, 도봉구에서는 콩고에서 프랑스를 거쳐 입국한 40대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성북구와 성동구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가족을 간병하던 4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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