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40대 2명, 완치 판정 뒤 '무증상' 재확진

세종시 40대 2명, 완치 판정 뒤 '무증상' 재확진

2020.04.07. 오후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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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감염 뒤 치료를 받고 완치됐던 세종시 40대 여성 2명이 완치자 전수 추가 검사에서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세종시는 두 환자가 지난달 두 번에 걸친 재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지난달 20일과 25일 각각 격리 해제된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는 두 여성 모두 현재 감염 증상은 없다며 가족 등 이들과 접촉한 5명에 대해 새로 감염 검사를 의뢰했다고 전했습니다.

세종시는 최근 완치자 사이에 재확진 사례가 잇따르자 어제(6일)부터 완치자 모두에게 다시 감염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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