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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서 평택 미군기지 소속 종사자인 외국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47살 남성으로 지난 1일 평택에서 미국을 다녀와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국적 40대 여성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아산시는 이 남성이 어제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했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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