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지사 "온라인 개학 위한 '온라인 학습 도우미' 추진"

김경수 지사 "온라인 개학 위한 '온라인 학습 도우미' 추진"

2020.04.02. 오후 10:2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온라인 개학 준비를 위해 방과후 학교 강사 등이 참여하는 온라인 학습 도우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온라인 개학에 지자체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며 "이를 위해 '온라인 학습 도우미 지원단'을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자고 건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개학 연기로 휴업 중인 방과후 학교 강사들과 학원 강사, 대학생, 청년 실직자들이 참여한다"며 "스마트기기가 없는 학생들에게 기기 지원 이후 인터넷 연결과 사용법 등을 돕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경남도가 나서 '온라인 학습 도우미 지원단'을 꾸리고 교육청과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 방안을 협의하는 등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