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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서 모 업체 통근버스 운전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충주시 금가면 문산리에 사는 59살 A 씨가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매일 두 번 모 업체의 충주와 음성 공장을 오가는 버스를 운전했지만, 근로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 통근버스 안에서의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 확진으로 충청북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35명으로 늘었습니다.
A 씨는 신천지 교회와도 무관해 지금까지의 조사에서는 감염원을 추정할 수 있는 단서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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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 확진으로 충청북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35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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