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소상공인·저소득층 백만 원씩 지원받는다...15만 명 대상

충남 소상공인·저소득층 백만 원씩 지원받는다...15만 명 대상

2020.03.19. 오후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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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15개 시·군과 함께 코로나19로 생계 위협에 직면한 소상공인 등 15만여 명에게 백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지난달 카드 매출액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0% 감소한 소상공인, 버스와 택시 등 운송업체, 일용직과 프리랜서 같은 비정규직 근로자 등입니다.

다음 달 중에 지원이 이뤄지며, 기초생활수급자와 기초연금수급자 등 다른 지원을 받고 있거나 무등록 사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필요한 예산 1,500억 원은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하되, 현금·지역 화폐 등 지원 형식은 각 시·군이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문석[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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