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증 손 소독제·마스크 판매한 업체 대표 검거

미인증 손 소독제·마스크 판매한 업체 대표 검거

2020.03.19.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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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되지 않은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판매한 업체 대표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각종 기구 살균 소독제를 손 소독제로 허위 표시해 판매한 혐의로 업체 대표 50살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가짜 손 소독제 14만 개를 제조해 개당 3천 원씩 모두 4억 원어치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중국산 전기 충전식 마스크를 쇼핑몰에서 판매한 혐의로 쇼핑몰 대표 38살 B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마스크와 손 소독제의 경우 제품 포장에 표시된 의약외품 인증마크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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