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선수촌, 서울 첫 생활치료센터로 개소

태릉선수촌, 서울 첫 생활치료센터로 개소

2020.03.17. 오전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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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선수촌 기숙사가 어제부터 경증·무증상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개소했습니다.

서울 시내 첫 생활치료센터입니다.

약 200실 규모로 최대 3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중증환자를 위한 음압병상 뿐만 아니라 생활치료센터도 충분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2단계로는 관광비즈니스호텔 1,500실을 준비하고, 3단계로는 서천·수안보 등에 위치한 서울시 산하 연수원을 전면 개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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