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 출시..."결제액 최대 10% 환급"

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 출시..."결제액 최대 10% 환급"

2020.03.03.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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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결제 금액을 최대 10%까지 환급받을 수 있는 카드형 지역화폐 '여민전'을 출시했습니다.

만 14세 이상이면 발급받을 수 있고,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 연 5백만 원입니다.

세종시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사업장 만2천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큰 규모의 점포나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등에서는 쓸 수 없습니다.

시민 판매분 22억 원을 비롯해 출산축하금과 공무원 복지포인트 등 우선 70억 원 규모로 발행했습니다.

세종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안에 발행규모를 3백억 원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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