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느 시민이 보낸 따뜻한 선물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느 시민이 보낸 따뜻한 선물

2020.03.02. 오후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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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끝날지 모른 코로나19와의 전쟁에 지쳐있던 방역 직원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지난 주말(29일) 대전시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시민 한 명이 도넛과 편지를 전달했습니다.

편지에서 용문동에 사는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소개한 이 시민은, 대전을 지켜주고 있는 분들이 시간이 없어 끼니를 거르지 않을까 걱정돼 간식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도넛 6상자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

이를 전달받고 서구보건소 관계자들은, 고된 몸으로 힘겹게 버티고 있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받아 진심으로 힘이 났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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