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구해요" 대구 우체국마다 구매 행렬

"마스크 구해요" 대구 우체국마다 구매 행렬

2020.02.28. 오전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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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구와 경북 청도의 우체국에서 보건용 마스크 판매가 시작되자 창구마다 시민 수백 명이 몰려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판매에 앞서 어제 오후 5시 대구와 청도 지역 89개 우체국에서 한 사람에 5개씩 마스크 우선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오후 3시부터 우체국마다 수백 명의 시민이 몰려 지난 24일 대구 이마트 판매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우체국은 대기하는 시민들에게 번호표를 배부했지만, 대부분 마스크를 교환하기 위해 몇 시간씩 줄을 서 기다려야 하는 등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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