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박원순 "서울 뚫리면 전국 뚫려...신천지가 확산 핵심"

박원순 서울시장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서울이 뚫리면 한국이 뚫린다며, 앞으로 일주일이 고비라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서울에는 중증 환자가 없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도심 집회 금지 방침에도 불구하고 주말 광화문광장 집회를 강행한 범투본 전광훈 목사를 두고는 온전한 정신을 가졌는지 의심스럽다며, 경찰에 의뢰해 아예 집회가 불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또 중국 경유가 입국 금지에 반대하면서, 코로나19 확산의 주요 원인은 신천지교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