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 세계탁구선수권, 코로나19에도 예정대로 진행..."철저 대비"

[부산] 부산 세계탁구선수권, 코로나19에도 예정대로 진행..."철저 대비"

2020.02.21. 오후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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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여파 속에 다음 달 부산에서 개막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예정대로 개최된다고 주최 측이 밝혔습니다.

부산 세계탁구선수권 조직위원회는 부산 벡스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부산에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취소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정한 부분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상황이 급격히 악화한다면 연기 등의 조치를 고려할 수 있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유승민 조직위 공동위원장도 상황에 따라서는 연기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부산시, 방역 당국과 긴밀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단체전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다음 달 22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83개국 선수들이 참가합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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