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첫 확진 8번 환자 퇴원...지역사회 감염 우려 크게 줄어

비수도권 첫 확진 8번 환자 퇴원...지역사회 감염 우려 크게 줄어

2020.02.12. 오후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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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지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됐던 8번째 확진 환자가 격리 해제돼 오늘 퇴원했습니다.

전북도는 도내에서 유일한 확진 환자였던 62살 여성이 퇴원함에 따라 지역 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크게 줄었다며 앞으로도 예방과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8번 확진 환자와 비슷한 시간대에 군산 목욕탕을 방문했던 여성 이용객들도 자가 격리에서 모두 해제됐습니다.

8번 확진 환자가 지난달 27일 진료를 받은 탓에 그동안 폐쇄됐던 군산 시내 유남진 내과의원도 오늘부터 진료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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