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환자 딸 근무 어린이집, 휴원 마치고 정상 운영

6번째 환자 딸 근무 어린이집, 휴원 마치고 정상 운영

2020.02.11. 오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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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6번째 환자와 접촉했던 딸이 어린이집 교사로 확인돼 휴원조치가 내려졌던 충남 태안의 어린이집이 정상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해당 어린이집 교사와 남편이 잠복기 동안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자가 격리가 해제됨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태안군은 어린이집 운영에 앞서 방역 소독을 진행했으며, 해당 교사는 당분간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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