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택배 화물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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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오전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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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40분쯤 충북 보은군 수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상주방향 28km 지점에서 25톤 택배운반 화물차에 불이나 3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화물차 운전기사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차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 부근에서 연기와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기사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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